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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고등학교 전통문화 체험, 지역·나라사랑 봉사활동 』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 청소년단체인 한별단, 인터랙트클럽, 4-H회는 아침,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자기주도적인 체험활동과 희생·봉사 정신 함양할 수 있고, 대학 진학에 필요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연 중 실천하고 있어 인문계고등학교 청소년단체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수양로타리 클럽이 주관한 ‘제5회 사천시민걷기 대회’에 인터랙트회원 20명이 참가해 인사하기, 도보행사 참여, 행사 후 주변정리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1월 6일과 11월 13일에는 제기차기, 비석치기, 새끼 꼬기 체험을 3시간 동안 실시하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이 행사는 한별단원 14명, 4-H회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도 교사가 5년째 실시하고 있는 자체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 한별단 68명은 지난 11월 6일, 현충 결연시설인 사천호국공원을 6년째 찾아 참배하고, 공원 내 잡초제거 등 시설관리 활동을 3시간 실시하였다. 현충일 추념식 행사도 매년 참석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사천고등학교 청소년단체는 올해 25회의 체험활동을 비롯해 활동별 각 봉사활동 부여 총 시간은 67시간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소중한 경험들을 소감문 작성을 통해 상기하고, 뒷날 대학 진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꾸준히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사천고등학교 청소년단체(한별단, 인터랙트클럽, 4-H회)를 지도하는 이영인 교사는 자기계발 활동(텃밭가꾸기, 전통공예, 전통문화, 한국잡월드), 지역사회 봉사 체험활동(구계서원, 구암제, 와룡문화제, 노을마라톤, 사천시민걷기대회, 김장 나눔 행사 등), 법규준수 활동(교통법규 준수, 교도소 체험), 나라사랑 활동(사천호국공원 봉사, 판문점 견학, 임실호국원 봉사 등)을 22년째 청소년단체 활동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활동한 지도 사례 책자를 5권 째 만들어 가고 있다. 2016년 11월 24일 10시 5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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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