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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영 축동면장 민원행정 발전, ‘국무총리상’수상 』
사천시청 박명영(57. 사진) 축동면장이 지난달 24일 강릉시에서 개최된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민원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면장은 지난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 민원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역시도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행정 인증 심사위원을 하면서 지방자치단체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지난 10월 행정자치부와 SBS방송국주최 2016년 민원봉사대상 20주년 기념식을 겸한 “국민행복시대 대국민 서비스 발전 방안” 토론회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표하여 토론자로 참여하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광역시도 민원행정평가위원과 민원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게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 민원행정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명영 면장은 1978년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남해군, (구) 사천군, 삼천포시, 충무시와 통영시에 근무하였으며, 수상 소감에서 “지금까지는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이 신속, 공정, 친절에서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보호 내용이 법제화 되는 시대까지 왔다면서, 행정기관과 공무원은 악성 고질민원 때문에, 민원인은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과 처리지연, 불친절로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전문적인 지식과 직업 윤리로 신속 정확한 진단과 처리로 상호 신뢰하는 관계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01일 11시 3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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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