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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가져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2016년 실적) 정부·시군합동평가 대비 대책 보고회’를 갖고, 합동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가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향상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로 지난 10월말 기준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11개 부서의 15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 대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정부와 시군의 합동평가는 2016년도 실적에 대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122개 지표와 시군합동평가 경남도 중점과제 등 4개 분야 45개 지표로 나뉘어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박영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시가 2016년도와 2015년도에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그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장과 담당자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이 계속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업무답습의 형태로 평가에 임하면 결국 부진 지자체로 추락된다.”며, “12만 시민들에게 우리시 위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남은 2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12월 01일 11시 2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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