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경남테크노파크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성과보고회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016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미래창조과학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남해 힐튼 리조트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은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국내 SW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지역의 전략산업과 “SW융합”으로 생산성, 서비스 고도화, 新시장을 창출하고자 지난 4월 전국적으로 25개 과제를 공모하여, 경남은 3건(지역2, 초광역(전남)1), 2년간 총사업비 3,684백만원의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1차년도(2016년) 성과보고회는 SW와 지역 주력 산업(기계, 조선 등)과의 융합을 통한 SW융합 제품 개발 위주로 발표하였다.
주요 성과로는 신규 인력 73명(직접 23명, 간접 50명), 특허출원 12건, 프로그램 등록 9건, 제품인증 6건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향후 2차년도(2017년)는 SW융합 제품 개발 완료 및 제품 상용화 진행을 통해 관련 직접 매출(과제 종료 후 3년) 약 60억원, 관련 산업 매출 약 2,000억원, 일자리 창출 179명(직접 33명, 간접 146 명) 등이 발생할 예정이다.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주)사람과기술 김영찬 대표는 “이 사업은 SW융합 관련 ICT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활성화및 경남 ICT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연구 개발 사업” 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남, 전남 ICT기업의 조선해양산업 참여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성동조선해양(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 전남 ICT기업의 조선해양산업 참여 확대를 위해 ICT융합 제품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조선해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ICT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및 서비스 창출, ICT융합 제품의 조선해양 분야 품질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제공 등의 협약을 실시하였다.
이태성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 및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의 SW산업과 주력 산업 연계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현재 침체 되어있는 조선해양산업을 ICT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12월 22일 11시 28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