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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경남테크노파크 경영대상 (주)대호테크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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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지난 23일 80여명의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남테크노파크 경영대상 시상식 및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경영대상은 경남도내 입주기업의 우수한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의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9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1개 업체를 시상하여 격려하고 있다.
제11회 경영대상은 약 한 달의 공고기간을 거쳐 24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이달 14일 선정위원회에서 기업경영성과와 수출진흥, 기술혁신, 지역사회공로 등을 공정히 평가하여 부문별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하였다.
대상에 선정된 (주)대호테크는 광학장비 및 자동화설비를 생산하는 기술혁신형기업으로 매년 연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15년도 종업원 64명이 매출 860억원, 수출 566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여 ‘2015년 52회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 수상, ‘2016년 53회 무역의 날’ 5,000만불 수출탑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경영성과와 수출진흥, 기술혁신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으로 ’16년도에 24명(현재 77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여 ‘16년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였고 연 매출액의 10% 이상을 기술개발비로 투자하여 17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우수한 기술혁신성이 인정되었다. 아울러, ‘15년에는 벤처/창업진흥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에 선정된 (주)한국티이에스는 해외기술 및 장비의 의존도가 높은 방위산업 분야의 전기, 전자, 정보통신 장비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우리 군 장비 첨단화에 기여하였으며, 군 전투체계 운용콘솔 성능개선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였다. 이를 통해 올해 지역산업진흥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매출액 5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17.2억원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수출신장률과 수출활동의 성과가 높은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진흥상에 ‘남해군흑마늘(주)’이 선정되었으며, R&D 및 비R&D수행 실적, 기술개발 투자율과 여건이 우수한 ‘(주)한국전자기술’에 기술혁신상을 수여하였으며, 지역산업 및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주)쓰리에스’에 지역산업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경영대상 시상식 이외에도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성과교류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개최된 경영대상 시상의 수상기업 중 (주)한국티이에스, (주)한국전자기술, (주)쓰리에스 3개사는 전년도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지원성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성 원장은 “오늘은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화 성과를 되돌아 보고, 향후 지역 대표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성공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라고 하며, “수상한 기업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아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하며, 어려운 시기를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6년 12월 29일 11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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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