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삼천포중앙고 창의·융합 교류 캠프 실시 』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지난달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 2일간 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함께 제2회 창의·융합 교류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공계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하여 영등포고등학교와 공동주관한 이번 창의·융합 교류 캠프에는 삼천포중앙고 과학기술 동아리인 T-Star 학생 25명, 영등포고 로봇 동아리인 스파클 학생 25명이 참여하였다.
창의·융합 교류 캠프에 참가한 양교의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Useless box, 오토마타, HUE, 창의적 교구 만들기 등 정보통신, 기계, 전기 기술을 활용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고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하여 메이킹교육(레이저)을 받기도 하며 미래 혁신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 캠프를 통해, 사회 각 계 각 층에 분포한 선배들과의 만남과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를 통하여 자신의 재능과 관심에 맞는 진로 개척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또한, 연극‘옥탑방 고양이’관람을 통해 기술이 문화에 어떻게 융합되어 활용되는지 살펴보았으며, 6팀으로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며 서울 탐방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한철우 교장은 “지난 여름, 서울 영등포고 학생들의 본교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본교 학생들이 영등포고를 방문하게 되었다. 두 학교가 지속적으로 창의·융합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함께 토론·소통·체험하는 것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공계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01월 05일 11시 25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