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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
대형화재취약대상은 관내 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에 따른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을 선정해 소방관서에서 특별관리 하고자 하는 대상이다.
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5일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사천시 관내 판매시설, 숙박시설, 병원 및 공장 등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35개 대상을 심의해 최종 선정된 대상에 대해 정밀소방안전점검, 현장확인 행정지도 및 소방교육 및 훈련 등 대상물의 자율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열었다.
특히, 이날 심의회에서는 소방전문가인 소방기술사와 소방시설관리사가 참여해 대상 선정에 전문성을 높였다.
김택용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교육훈련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01월 12일 10시 5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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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