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517곳에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서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시간대 통행차량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학교 주변 불법 영업시설 등을 단속한다.
학교 급식소 위생·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 지도, 부정·불량식품 제조 판매, 통행에 방해되는 노후 광고물과 불법 옥외광고물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