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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협의회 가져 』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명호경)은 지난 2일 관내 회원조합(삼천포수협, 남해군수협, 하동군수협, 사천수협) 지도과장 및 담당자를 초청, ’17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내실화 하여 해난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은 선박안전조업규칙에 근거하여 선주, 선장 등 간부 선원이 연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내용은 구명조끼 사용법, 심폐소생술, VHF-DSC 조난발신방법 등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어업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중순 남해군수협을 시작으로 삼천포·사천·하동군 어업인 2,000여명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장은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성어기전 실시하여 해난사고에 대한 어업인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17년도에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년 03월 09일 10시 4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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