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삼천포서울간호학원 17기 수료식 』

삼천포서울간호학원(학원장 이승연)은 지난달 28일 저녁 6시 제17기 간호조무사자격과정 수료식을 삼천포서울병원 6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지난 2008년 3월 개원한 삼천포서울간호학원은 총 240명의 간호조무사를 배출하였고 간호인력이부족한 삼천포 지역 의료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중 2,000년에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시집와 2010년 결혼이주여성으로 국내 첫 간호조무사가된 로첼 A 마다나가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17기생은 19명 중 19명이 간호조무사과정의 이론과정 740시간과 실습과정 780시간을 이수하였고, 오는 3월 11일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연 원장은 “나이도 생활환경도 모두 다른 여러분들이 지난 한해동안 함께 주경야독하며 당당한 간호인력으로서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으므로, 이제 어느 병·의원에서든지 자랑스러운 서울간호학원출신으로서 또, 전문인력으로서 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축하해주었다.
삼천포서울간호학원은 농어촌 도시의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수급이 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한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에서 간호학원 교육기관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직영하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삼천포서울간호학원을 운영하여 간호인력의 부족에 따른 인적자원을 직접 개발하고 교육시켜 전문인력을 양성시킬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으로서의 고용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삼천포서울간호학원은 6개월 간격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는 18기생이 20명 수강중이며, 지금 19기생을 모집중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2006년 5월 개원이후 최신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도입 사천, 고성, 남해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고, 최근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로 세월호 참사때 잠수병으로 입원한 민간잠수사 42명을 전원치료하여 사회로 복귀시킨 병원이다. 잠수병뿐 아니라 최근 가스중독(일산화탄소 중독), 당뇨 족부괴사, 버거씨 병(혈액순환장애), 중풍, 잠수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 대전, 대구 등 원거리 대도시의 대학병원 및 3차 종합병원에서 경남 사천의 삼천포서울병원을 찾아오는 전국적인 병원이다. 지난 2016.12.14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암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이 방영된 병원이다.

2017년 03월 09일 10시 45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