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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초 여자농구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출전 』
삼천포초등학교(교장 유규연) 여자농구부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경남 농구대표 선발 1·2차 평가전에서 각각 승리, 6회 연속 경남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삼천포초등학교는 지난 11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차 평가전에서 창원 산호초등학교를 상대로 30대 24로 이겼고, 18일 2차 평가전에서도 27대 15로 이겨 2연승을 거두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농구부 경남대표로 선발됐다.삼천포초등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부장 교사 정윤하는 “기량이 비슷한 팀끼리 만나 대표로 선발되기가 결코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농구협회 등의 응원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선수들 스스로 기량향상을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길 수 있었다”라며 “1974년 창단된 삼천포초등학교 농구부가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우리나라 여자 농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거두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천포초등학교 농구부는 아쉬움을 남겼던 제 44회,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꼭 입상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2017년 03월 23일 10시 39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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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