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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보이스 피싱’ 예방 간담회 』
사천경찰서(서장 최영철)는 지난 13일 오후,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관내 56개 금융기관 지점장과 실무자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를 대면하여 편취하거나, 현금을 인출하여 특정장소에 보관토록 한 뒤 절취하는 등 범죄수법이 변화·진화하고 있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과 검거를 위해 금융기간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에서 상호 공동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간담회에서 최영철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특성상 피해발생시 회복이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그간 금융기관의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은행 방문고객중 전화금융사기 관련성이 있는지 세심한 관심과 함께 피해 의심시 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사천경찰서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모든 경찰관이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찰·검찰·금융기관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계좌이체 요구나 물품보관함에 넣어두면 보호해 주겠다는 것은 100% 전화금융사기 범죄이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017년 04월 20일 11시 3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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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