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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향교 노래하면서 공부하는 소학반 운영 』
사천향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하면서 공부하는 사자소학반을 운영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청학동에서 사자소학반 아이들이 훈독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과 같이 사천향교 명륜당에서는 사자소학반 초등학생들이 옛날 서당식 교육방법처럼 유생복을 입고 훈독으로, 동요로, 중국어로 노래하고 죽궁도 체험하면서 예절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
사천향교 윤유덕 전교는 서원 ·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노래로 공부하는 사자소학반을 개설하여 매주 9시부터 2시간씩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한학을 전공한 대학교수가 수준별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료, 교재 모두 무료로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색다른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한자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04월 27일 10시 5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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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