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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 봉사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사천시 봉사단체 백호봉사단(회장 김강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정동면의 고령 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농가를 찾아 ‘감솎기’를 실시하였다.
백호봉사단은 작년 가을에도 정동면을 찾아 감 수확기에 바쁜 농촌 일손돕기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일손 돕기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이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직접 준비하여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하였다.
이날 감솎기에 참여한 백호 봉사단 회원은 “어려운 농촌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시민 및 소비자들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호봉사단’은 회원 400여명으로 작년에 새롭게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여 앞으로 해마다 경로위안잔치, 농촌 일손돕기, 독거노인 연탄배달, 물품 기부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2017년 05월 18일 11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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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