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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 모례마을 청년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
향촌동 모례마을청년회(회장 백민호)에서는 지난 11일 동진조선소 진입로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그동안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는 동진조선소 진입로 일원에서 실시 되었다. 이 곳은 통행량이 빈번하지 않은 외곽에 위치한 곳으로 그동안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모례마을 청년회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자율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환경정비는 생활쓰레기 20톤 가량을 수거하고 보도블럭 풀베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플래카드를 진입로에 게첨하여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향촌동 모례마을은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과 아름다운 내고장 가꾸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 5일에도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7월 8일)을 맞아 대대적으로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 06월 15일 11시 18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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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