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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공동경비구역(JSA) 통일 안보 탐방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37명과 함께 지난달 29일 공동경비구역(JSA) 통일 안보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통선(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 제3땅굴), DMZ(비무장지대)안에 위치한 판문점(공동경비구역 JSA)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민통선에 있는 도라산전망대에서 개성공단과 비무장지대를 조망했다.
또 제3땅굴에서는 터널을 도보로 직접 체험하고, JSA 안보 견학관에서 6.25전쟁과 국내 정세, 안보 관련 브리핑을 받고, 판문점(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남북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을 방문해 기념촬영했다.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김태주 국장은 “이번 공동경비구역(JSA) 통일 안보 탐방 행사를 통해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접 인식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의식을 키워주는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경비구역(JSA) 통일 안보 탐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2017년 08월 10일 11시 0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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