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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경남도의회 의장단 주요사업장 현지의정활동 펼쳐

  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하동 진교~노량간 4차로 확·포장 공사현장과 남해 다이어트보물섬 조성현장, 사천 바다케이블카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첫 방문지인 진교~노량간 확·포장 사업은 총사업비 978억원(지방비 100%)을 투입하여 오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남해 다이어트보물섬 조성은 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9년 완공예정으로 미조면 조도와 호도에 다이어트센터, 치유의 숲, 스카이워크, 탐방로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장단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에서 사업착수 및 시설물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향후 이 곳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업은 총사업비 598억원이 투입되어 내년 1월 시험운행할 예정이며, 7월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의장단은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한 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명품 케이블카 건설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장단은 현지의정 활동을 마친 뒤 하반기 의회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지방선거로 인한 의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박동식 의장은 “이번 현지의정 활동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에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이 20% 축소된 데 따른 도의회 차원에서 고민을 해 보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앞으로도 도내 각종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09월 14일 10시 23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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