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남양초등학교 5·6학년 찾아가는 환경학교 환경교육 받아 』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지난 13일 미래사회의 환경 지킴이인 5,6학년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 후원 낙동강환경대학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 환경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낙동강환경대학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생태계를 교란하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등 야생동식물 18종의 유입 원인과 피해에 대하여 알아본 후,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천의지를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1학기에 생태계와 먹이사슬, 먹이피라미드에 대해 배웠는데 생태계가 평형을 이룰 수 있도록 나부터 세제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렇듯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인공들인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실천적 태도를 가지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한편 10월 11일(수)에는 1~3학년의 찾아가는 환경학교 환경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며, 4학년 학생들은 오는 26일(화) 2학기 과학 ‘식물의 생활’단원과 연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의 대방진 굴항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국립공원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양초등학교는 반별 텃밭 가꾸기, 화단과 수생식물 관찰학습 등으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17년 09월 21일 10시 43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