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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초등학교 어린이 안심 우산 기증 받아 』
삼천포초등학교(교장 유규연)는 지난 22일 KOEN 한국 남동 발전에서 260여개의 우산을 기증받았다.
학교 정문 앞 찻길을 마주하고 있는 삼천포초등학교는 비오는 날이면 학생들의 등굣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행사를 통해 투명우산을 선물 받은 삼천포 어린이들은 이제 비가 오는 날 혼잡한 도로에서도 횡단보도를 좀 더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됐다.
이 행사에서 투명우산을 선물 받은 3학년 학생은 “예쁜 노란 우산에 호루라기도 달려있어서 위험한 일이 생기면 우리 몸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하며, 지역사회의 기부행사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또한 담당교직원은 안심우산이 있어 비오는 날 학생들의 안전을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17년 09월 27일 18시 0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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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