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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연합청년회 집 고쳐주기 봉사 및 생활용품 전달 』
향촌동연합청년회(회장 김민철)는 지난 5일 향촌동 봉남동에 거주하는 강모 할머니를 포함해 관내 어려운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날 집수리에는 향촌동연합청년회원을 포함하여 학생자원봉사자까지 2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에다 거동이 불편한 강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를 포함하여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했다.
향촌동연합청년회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한 강모 할머니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집이 오래돼서 생활이 불편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새집으로 바뀐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민철 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만한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연합청년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대한 현금과 현물지원 뿐 아니라, 청소년 선도 및 방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11월 09일 10시 3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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