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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동서동 건강조사 결과보고회 』
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는 건강취약지역의 주민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의 동서동 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지난 15일 동서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경상남도 내 표준화사망률이 높은 지역에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었던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대상지역으로 동서동이 지정되어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2월 발족예정인 건강위원회에서는 이날 건강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도출된 각종 문제의 우선 해결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른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여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덕규 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조사는 동서동 19세 이상인구의 20%에 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11월 23일 10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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