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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새마을회 미얀마 해외 협력사업 실시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 까지 미얀마 보더비깐 마을에서 29명의 새마을남.여지도자가 참가하여 해외 협력사업을 실시 했다.
이번 해외 협력 사업은 사천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여 5,500만원(2,000만원 지원, 3,500만원 자부담)의 예산으로 현지 새마을 협력관을 통하여 미얀마 보더비깐 마을에서 87채의 지붕개량과 600m의 도로를 포장하여 현지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안화영 회장은 “여기에 우리의 정성을 담은 작은 불씨를 남기고 간다”고 말하자 마을이장 미스터 탄은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우리는 스스로 노력하여 잘 사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에서 협력 사업을 한다는 소식에 현지에서 새마을회를 구성하여 마을 청소를 3일간 실시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을 직접 느꼈으며, 입고 간 새마을 조끼를 현지 지도자들에게 기증하여 다시 한번 감동을 자아냈다.
2017년 12월 07일 10시 3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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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