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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경남도, 내년 13개 산업단지 신규 조성

경남도가 내년에 13개 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한다.
도는 2018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등 13개 산업단지(508만6000㎡)가 확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지정계획으로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6조31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 제7차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최종 확정됐다. 국토부는 입지여건, 입주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 심사를 강화해 국토연구원 등 수요검정기관의 조정회의를 거쳤다.
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이번에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규제 발굴, 인·허가 절차 간소화 ,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내에는 전국 1176곳의 산업단지 중 광역시·도에서 가장 많은 205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그 중 126곳이 준공했으며 77곳이 조성중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조선업 침체로 경남도의 산업구조조정이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변혁기를 기회로 삼아 경남미래 산업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7년 12월 21일 10시 25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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