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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대교 무술년 해맞이 행사 성황 』
황금 개띠 해인 무술년 첫해 해맞이 명소인 삼천포대교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한해를 다짐했다.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삼천포 대교에서는 해마다 2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을 정도로 해맞이 명소로 손꼽힌다.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천시에서는 유관기관인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교통 통제·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천시새마을회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BAT코리아의 후원금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정성스런 떡국 15,000인분을 나눠줘 많은 참가자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사천시여성의용소방대와 대방청년회도 차나눔 봉사 활동으로 무술년 첫해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추위를 잊고 봉사하는 사천시새마을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일일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희망찬 새 기운을 받아 모두의 소원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정을 나눴다. 2018년 01월 04일 11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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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