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조달청 사업규모 올해 2조 1226억 확정 』 경남지방조달청이 올해 조달사업 규모를 2조 1226억 원으로 확정했다.
경남조달청은 지난달 25일 “올해 조달사업 규모를 2조 1226억 원으로 정하고, 고객중심·고품질·효율적 조달서비스로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조달사업 계획(1조 8468억 원)보다 114.9% 늘어난 규모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 1조 7226억 원, 시설공사 4000억 원이다. 약자기업 지원은 중소기업 1조 6017억 원, 지방기업 1조 4962억 원, 여성기업 1174억 원 규모다.
경남조달청은 특히 도내 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공정조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벤처나라의 상품 다양화와 이용 활성화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미래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해 기술 융·복합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를 촉진하며 △투명·공정한 공공조달시장을 조성하고자 가격·품질관리를 강화해 경쟁성을 훼손하는 불공정행위에 대응할 예정이다. 2018년 03월 01일 9시 53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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