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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자전거동아리 지원사업 가져 』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회장 김종기)에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3주간에 걸쳐 삼천포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양숙, 정창식, 이철진 자전거지도사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의 일환으로 자전거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매주 월 수 금 3일에 걸쳐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자전거를 이용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청소년 체력 증진, 자동차의 대안으로의 기능을 목적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과 기본정비요령, 자전거수신호등을 교육했다.
학생들을 안전모 의무착용, 자전거 기본 점검, 도로에서의 수신호 방법을 내용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학습 받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그룹과 못 타는 그룹으로 나누었다.
자전거를 탈수 있는 학생들은 도로에서의 주행방법, 수신호와 단체 주행 시 지켜야 할 규칙 등을 학습하였고, 처음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은 자전거 끌기, 안장에서 도움닫기, 균형감각 익히기, 페달링과 브레이크 조작 방법을 학습했다. 강도 높은 수업 진행에도 학생들은 자전거타기에 흥미를 가지고 잘 적응하여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한 두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전거 주행이 가능해졌다.
정창식 자전거지도사는 실습에서 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빨리 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배우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라고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시켜 주었다.
앞으로도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에서는 건강에도 좋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들을 위한 자전거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04월 19일 10시 4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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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