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공군 제3훈련비행단 수송대대 4D 가상현실 안전운전 체험교육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수송대대는 지난 3일(목) 도로교통공단 첨단교육센터 부산지부를 방문해 4D 가상현실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천기지 군차량 운전자 중 운전 경력 3년 미만의 초급운전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의 이론 및 영상 콘텐츠 강의와 더불어 4D 모션시뮬레이터를 통한 고화질 360도 영상 VR 체험으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빗길이나 눈길 미끄러짐, 졸음운전, 과속, 무단횡단 등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4D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시설대대 이정원 하사는 “수막현상이나 제동 특성에 대해서 실감나게 체험해보니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운전 중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현실감있게 체험해보니 앞으로 위험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해야겠다는 안전의식이 더욱 강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3훈비 수송대대장 김병수 소령은 “초급간부들이나 운전병 같이 운전경력이 짧은 장병들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안전의식을 키우고, 운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지 고민하던 중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첨단기술을 적용해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참여하게 되었다.” 라며 “참가 장병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사천기지 초급간부와 운전병들에게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한 기지 건설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2018년 05월 10일 9시 1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