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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가져 』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지난 2일 5,6학년을 대상으로 각반 교실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노동의 가치를 익히고, 일하는 사회풍토와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경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강사 지원과 협조 하에 실시됐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인권놀이, 퍼즐, 광고자료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일과 노동의 의미를 배웠다. 그리고 장래 희망을 탐색하는 진로활동을 통해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사례를 찾아보며 소외계층의 인권 정착과 노동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활동 역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김00 학생은 “일하는 것이 즐겁고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해주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8년 05월 10일 9시 1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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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