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올해도 연중 실시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제공과 영양교육으로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의 가정(4인 가족의 경우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12,792원, 지역가입자 126,195원)으로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6세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상태에 따라 쌀과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등 영양보충을 위한 각종 식품이 최장 6개월까지 맞춤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월1회 함께 운영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