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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식중독 발생 높은 집단급식시설 위생 지도·점검 실시

  사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어린이집 등 188개소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 및 식중독예방 컨설팅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기업체 급식소 52개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9개소,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 설치 신고되어 있는 유치원·어린이집 55개소, 50인 이하의 집단급식소 미설치 소규모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포함) 56개소 및 집단급식소 납품업체 16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의 기본이 되는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사천시는 ATP기를 활용한 식중독균 오염도 지수를 측정하여 현장에서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손씻기 3대 요령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에 대한 식중독예방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으로 급식소 스스로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식중독 예방을 하기 위한 관련 규정을 준수토록 유도하여 안전한 급식 제공 등 자율적인 식품안전 수준 향상 및 위생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06월 21일 11시 02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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