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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초등학교 경상남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동성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2018 경상남도 학교폭력예방 UCC & 산문 공모전에서 UCC부문 초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성초등학교 친구사랑 UCC부 학생들은(천서현, 서채원, 배규리 외 13명) 1학기 동아리 시간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UCC를 만들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모았다.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도 교사와 함께 ‘어떤 친구가 되고 싶나요?’라는 제목의 대본을 만들어 동아리 활동 시간에 열심히 영상을 촬영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민영 교사는 “행복한 교실 속 누군가는 소외받고 상처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작은 관심과 따스함은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여러분은 어떤 친구가 되고 싶나요? 라는 물음에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UCC 영상을 제작하고자 했다. 영상을 통해 친구를 괴롭히며 인상을 찌푸리는 아이,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쳐다만 보는 방관자 그리고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 관심과 따스한 친절을 베풀어주는 아이를 만나면서 나는 어떤 친구인가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친구들이 이 영상을 함께 보고, 친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09월 20일 11시 0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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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