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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품목별 교육 실시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품목별 교육』을 지난 14일 오전 11시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용현면 온정리 시범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연구과제인 『가공콩 원료곡 생산체계 구축 과제』현장설명회와 연계 실시하여 작물연구과 신정호 연구관의 고품질 다수확 논 콩 생산을 위한 논 콩 시험품종(대원콩, 진풍콩, 선풍콩, 대풍2호, 새단백) 특성 설명, 기술교육, 품종별 기계수확 현장 연시교육으로 진행됐다.
논 콩은 쌀 가격 하락 예상 및 재고 증가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자 재배를 장려하는 논 타작물로 지역 및 농가별 생산량 차이가 큰 실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로 논 콩 재배를 시작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생산 안정화와 그로 인한 소득 향상을 기여하리라 전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자 품목별 교육으로 4회에 걸쳐 콩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4회차 교육 평가를 통해 향후에도 지역 특화작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지도자 회원 역량강화 및 지역의 영농 선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사천시연합회(회장 박학진)는 9개회 44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농업기술과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선도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8년 11월 22일 11시 0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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