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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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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강성원)에서는 지난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성원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지점장 조임규)에서는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연말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지고 김장김치 10kg 74박스와 생필품 40세트(총4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지사장 고형석)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임규 삼천포지점장은 “경남은행 직원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나눔재단에서 매년 연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남은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고, 고형석 지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에 기탁된 물품들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15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제위규, 정정순)은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에서 불우이웃돕기 건어물 부스를 운영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남양동 새마을은 재활용품과 헌옷 수거 사업 등을 통해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100만원은 남양동을 거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위규, 정정순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닿아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안현희)에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사천시자율방범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현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축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기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분)는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원들은 매년 직접 배추를 손질하여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불우이웃 등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영세업체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업체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회원들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마음 따듯한 연말을 보내자는 소망을 담은 김장나눔 행사를 오랫동안 이어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회장 손성호)는 지난 15일 독거노인관리사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세대 50가구에 사랑의 산타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임원진들이 세대별 필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구입한 물품들로 채워진 선물박스는 기업·사회단체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해 각 가정에 배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기업·사회단체봉사회 후원의 밤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한 첫 공동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연말 소속 기업과 단체들의 지원으로 맞춤형 난방키트를 관내 에너지 빈곤가구에 전달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산타행사이다.
사천시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손성호 회장은 “사천시지역·사회단체봉사회는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 계획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삼벌회(회장 양창호)는 지난 15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사천시 관내 어려운 세대 32가구에 쌀, 라면, 세제 등으로 구성된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양창호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뜻깊게 쓰고 싶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생필품이 가장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준비했으니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벌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청년들이 모여 1987년 설립한 삼천포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 효자효부를 표창하고 용두공원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나눔을 전파해 왔다. 2018년 12월 20일 11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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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