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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사천지사-사천소방서 안전·재난 대응 업무 협약 체결 』
한전 사천지사(지사장 한명철)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지사 2층 회의실에서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와 『전력설비 피해 및 화재 예방, 안전·재난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국민 생명 보호 및 전력설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재난 관련 우수 시책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예방 대응체계 구축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삼천포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된 전선과 불량 누전 차단기 정비, 상가번영회 대상 전기안전 컨설팅 및 소화설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전기사용과 전기화재 예방 활동을 시행했다.
향후에도 한전 사천지사와 사천소방서는 합동으로 삼천포 중앙시장을 포함한 7개 전통시장의 전력설비를 점검하여, 설비 안전 상태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1~4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임. 이를 통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전 사천지사 한명철 지사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선제적 재난 안전 대책을 수립하게 되어 기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 61일간)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재난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기는 방심하는 순간 화재가 발생한다.”며 “안전 최전선에 있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2019년 04월 04일 10시 3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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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