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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합동소방훈련 』
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지난 8일 사천시 축동면에 소재한 예동마을에서 축동면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사천시 관내 소규모 건축물(비법정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 중에서 지역 내 화재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대응, 소화기 사용법, 인명대피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사천소방서는 관내 읍·면지역에 설치된 18개 의용소방대 36개반을 편성하여 마을담당제를 운영 중이며, 특히 의용소방대원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자체소방대를 조직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관할 119안전센터와 마을별 합동소방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동면 예동마을 합동소방훈련 외에도 사천읍 백산마을, 사남면 주천마을에서 관할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원거리 지역에 대한 재난대응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04월 11일 11시 0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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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