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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2019년 유채 큰잔치’가져 』
향촌동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향촌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들녘에서 ‘2019년 향촌동 유채 큰잔치’를 펼쳤다.
이번 유채 큰잔치는 노랗게 물든 유채밭을 배경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마을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유채밭에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3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유채밭 사잇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유채를 감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300여 개의 바람개비와 함께 포토존, 흔들 그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을 이용한 조형물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향촌동 자원봉사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한편, 이번 유채 큰잔치를 위해 향촌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전 조직단체는 33,059㎡ 면적의 유채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유채꽃 파종부터 관리에 힘을 쏟았으며 이번 행사추진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채꽃 가꾸기를 주관한 정감 있는 향촌동 가꾸기 추진위원회 강종두 위원장은 “도심 가까이에 유채밭을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였다”며 “앞으로도 정감 있는 향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05월 16일 10시 3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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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