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경남항공기업 중부유럽 시장개척에 나서 』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사천시, 경상대학교는 경남항공기업 3개사(영풍전자,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코텍)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폴란드 제슈프에서 개최되는 중부유럽항공방산미팅(Aerospace & Defense Meeting - Central Europe, 5.21.~5.23.)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중부유럽항공방산미팅은 100년의 항공산업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폴란드에서 개최되며 제슈프시는 폴란드 항공산업 생산의 90%를 차지하는 산업집적지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여개국에서 참가 할 예정이며, 경남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중부유럽 소재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B2B 미팅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폴란드 제슈프와 독일 뮌헨지역의 항공기업, 연구소 등을 방문상담하여 중부유럽 항공시장 개척에 나선다.
제슈프시와 폴란드 항공밸리의 협조로 세계적인 엔진제조사 프랫 휘트니(Pratt & Whitney)사, 사프란(Safran)사 방문과 독일 뮌헨의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Airbus Defence & Space) 본사, 독일항공우주연구소(지역연구소)를 방문하여 한독 상호 기술교류 채널 확보와 3D 프린팅, 복합재 등 항공신기술과 관련한 국제공동 R&D 협업 가능성을 모색 및 기업상담회를 통해 경남 항공기업들에게 중부유럽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항공시장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중부유럽시장 개척과 글로벌 OEM사의 절충교역을 통한 수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경남 항공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남항공부품의 수출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와 폴란드항공밸리, 사천시와 제슈프시 그리고 경상대와 제슈프공대는 2018년 MOU를 맺고 상호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 중부유럽항공방산미팅(Aerospace & Defense Meeting - Central Europe) : 2년마다 개최되며, 항공 및 방위산업 기업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유럽과 북미의 주요 항공방산 기업이 사전매칭 1:1 미팅, 기술 및 제품 워크숍, 네트워킹을 다지는 행사
※ 독일항공우주연구소(D eutsches Zentrum fur L uft- und R aumfahrt e.V.) : 독일의 항공우주, 에너지, 교통을 연구하는 기관. 본사 쾰른
※ 참가기업 : 영풍전자(창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사천), 코텍(사천)

2019년 05월 23일 11시 06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