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진주, 사천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진주 현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와 경남도내 소상공인으로 교육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은‘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동캠퍼스’(내동로 139번길 8)에서 시행할 예정으로 예비창업자는 3일 18시간, 소상공인은 1일 6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업에 필요한 창업준비절차, 상권·입지분석과 기본법률 등의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소상공인 중 만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은 6월 11일, 만40세 이상의 중·장년 소상공인은 6월 12일에 시행되며 교육 내용은 세무, 재무관리,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자는 최고한도 1억원, 2년간 2.5% 대출이자가 지원되는‘경상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료는 0.2%P 감면된다.
교육 수료 후 컨설팅을 원할 경우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공창업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형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및 컨설팅 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https://gnsinbo.or.kr)에서 신청서 및 정보조회 동의서를 출력해 작성한 뒤 재단 본점이나 지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팩스(717-0051)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부(715-5147, 5137)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