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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행복 나들이 ‘살맛나그로’ 』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지난 5일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고독감 및 소외감 해소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수목원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특별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1대1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나들이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좋은 나들이 행사를 준비하여 정말 감사하다. 숲의 향기를 느끼면서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거 같아 좋았다.”며 오늘 하루는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잊지 못할 날이라고 말했다.
조재훈 관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건강한 시간을 제공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행복한 나들이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06월 13일 10시 4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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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