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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도 환경연합회 ‘신수도 명품 섬 만든다’ 』
신수 섬에서 출생하여 객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과 신수도의 청년들이 출생지의 고향 섬을 진짜 명품 섬을 만들어보자고 김학상(65세 환경연합회 회장)씨외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인터넷에 들어 가보면 신수섬은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으로 선정되었다고 화려하게 홍보가 되어 있다.
그러나 섬을 찾는 관광객들은 명품섬에 볼거리 먹을거리가 없고 안내판 하나 없는 곳이 어떻게 명품섬이 되었는가라고 묻는 관광객들이 많다.
김학상 회장은 동네 청년들과 의논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김학명씨에게 연락을 하여 동네 청년들과 신수도를 명품섬으로 만들기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김학명씨는 상임이사의 직책으로 명품섬을 만들기 위하여 신수도의 안내를 위한 안내판, 신수도의 역사, 먹거리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신수도 환경연합회 회원들은 꽃거리 만들기, 청소, 제초작업 등과 사천향토사연구회에서 왜구의 침입으로 용양위부대의 부대장으로 근무한 박응철 부대장이 200년전에 우리의 섬을 지킨 역사의 흔적을 찾아 신수도환경연합회에서 묘지 환경정비를 하여 역사의 현장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신수섬에 있는 지명마다 안내판을 설치하여 관광객이 유래와 지명을 알 수 있도록 하여 신수섬을 찾아올 수 있는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을 가꿀 것이라”고 김학상 회장은 말한다.
장석만 사무국장은 “신수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시설중 화장실이 부족하여 관계 당국에 화장실을 설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19년 07월 18일 11시 0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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