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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경남지역 취업자 연평균 2만2000명 늘어

최근 4년간 경남지역 취업자 수는 연평균 2만 2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최근 경남지역 고용변화 요인분석 및 시사점’에 다르면 2015~2018년 경남 취업자 수는 연평균 2만 2000명 증가했다.
2018년 기준 고용률은 61.4% 조사됐고 실업률은 3.0%로 집계됐다.
산업별 고용상태를 보면 제조업이 감소하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은 크게 늘었다. 연령별로는 30대, 40대 고용이 감소하고, 60대 이상 고용이 증가했다.
2015∼2018년 사이 30∼40대 고용은 14만 4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60대는 20만 5000명 늘어났다.
보고서는 젊은 층의 수도권 유출과 취업난, 고령층(60대 이상)에 대한 정부 고용 정책(36시간 미만 단기 일자리) 등의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50대 고용에서는 14만 5000명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50대 실업자가 소도매, 식당 등 자영업으로 진출했기 때문이다.
제조업 실직 임금근로자는 대형조선사 구조조정과 조선업 부진으로 지역 내 재취업(노동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뒤따른다고 분석하고 있다.
제조업 실직 근로자들이 지역을 떠나 서울·경기 사업시설 관리업이나 도소매업 등으로 재취업하면 경력 단절 등으로 지역 잠재 노동력 손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연구보고서는 두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확대해 일자리 매칭에 힘쓰고 재교육을 강화해 실직자들이 권역 내 유사 업종에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층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려면 지식 기반 서비스산업 등 청년층 선호 일자리 육성 또한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2019년 08월 01일 10시 42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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