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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산초등학교 비즈쿨 활동 수익금 기부 』
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지난달 30일 비즈쿨 비즈마켓 운영 상반기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전달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친 말로 학교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로 학생들은 비즈마켓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제작한 천연가습기, 에코백, 악세사리, 천연 비누 등을 판매했고, 판매한 수익금은 356,500원이었다. 학생들은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함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신애원에 전달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공동체의식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노산초등학교는 비즈쿨을 운영하여 메이커 동아리 활동, 국내 유수기업탐방활동, 진로 직업 체험활동 등의 교육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난 7월 2018학년도 청소년 비즈쿨 ‘탁월등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탁일주 교장은 앞으로도 비즈쿨 및 진로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09월 05일 10시 5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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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