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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구동자원봉사회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
선구동자원봉사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14일 노후화되어 열악한 주거에서 생활하는 선구동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의 대상 가구는 건축한지 50년이 넘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로 곰팡이와 얼룩진 벽지 및 장판 등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으나,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선구동 자원봉사회 11명은 낡고 불량한 도배 및 장판 교체, 건강을 위협하는 전선정비와 더불어 집기와 생활용품을 세탁하고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제거와 대청소를 실시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독거노인세대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 했다.
말끔해진 집을 본 어르신은 “그동안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아 신경 쓰지 못했던 낡은 집을 정비해주고 청소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구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위험에 노출된 전선정비 등과 묵은 때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집이 깨끗해지니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구동의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한층 더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9년 10월 24일 10시 4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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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