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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용동맞춤형복지팀 저소득 취약계층 이불 지원 사업 』
벌용동맞춤형복지팀은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와 연계하여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인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동절기 지원사업으로 사계절 사랑애(愛) 포근애(愛)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벌용동맞춤형복지팀과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실질적으로 이불 지원이 필요한 가구 45세대를 선정하여 사례관리사업비와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450만원의 사업비로 1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박영자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은 저소득 계층에게는 더 혹독한 계절인데 실질적인 보탬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여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얇고 낡은 이불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때마침 꼭 필요한 이불을 선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이에 이경수 벌용동장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힘이 되어드리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24일 10시 4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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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