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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
사천시보건소에서는(보건소장 유영권) 치매예방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조기예측과 예방으로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를 10월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는 읍면동 추천을 받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만 5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 후 참여를 원하는 사람에게 뇌파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80여 개의 마을을 순회 후 2020년에는 관내 모든 마을에 대해 신청을 받아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선7기 ‘치매안심 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는 버스 안에 설치된 뇌파 및 맥파검사 장비를 통해 치매 조기예측검사가 가능하며, 향후 10년에서 15년 후에 치매가 발병할 가능성을 미리 알고 치매예방체조 및 신체활동, 식생활개선 등 치매예방수칙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사천시보건소장은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가기 어려운 치매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치매와 건강을 보살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사업을 지속·확대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07일 10시 5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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