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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면민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
정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문)와 정동면체육회(회장 허태길)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전 정동면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정동면민 태극기 달기 운동은, 대한민국국기법에 국기를 게양하여야 하는 날(국경일, 각종 기념일 등)을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일에 국기 게양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전 면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경일과 태극기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첫 시작으로 3·1절을 맞아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2월 7일부터 각 가정에 필요한 태극기와 태극기 꽂이 수요를 신청 받아 지난 29일까지 약 700개를 배부하며, 모든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하여 주기를 홍보하였다.
김영문 위원장은 “우리 선조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제강점기를 극복해냈던 정신을 되새기며,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지금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정의)는 대곡교차로~노천마을, 수청마을~대흥그랜저맨션, 수양초~사주회전교차로 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3월 05일 11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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