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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코로나19 집중관리시설 유흥업소 합동점검 』
사천경찰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천경찰서(서장 정창영)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여 지난달 21일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동참’ 발표와 관련하여 3월 22일부터 사천보건소, 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의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이번달 5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사천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제 1항 제 2호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 169개소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운영을 할 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사천시청과 합동으로 위반시 벌금 300만원을 부과 및 확진자 발생시 입원 치료비등 손해배상청구를 할 방침이다.
사천경찰서(서장 정창영)는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시책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천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4월 09일 11시 5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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