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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남해·하동 미래통합당 하영제후보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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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하영제후보가 7만1,168표를 획득해 유효투표율 59.5%를 차지하며 2위인 더불어민주당 황인성후보(4만5,207표, 37.6%)를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승재후보는 2,176표로 1.8%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후보는 1,175표를 얻어 0.97%의 득표율에 그쳤다.
험지출마로 분류돼 더불어민주당의 영입후보로 나선 황인성후보는 같은 서울대 출신의 하영제후보와 서울대 동문으로 인물론과 거대 양당의 핫이슈 지역으로 분류되며 관심을 끌었으나 보수 텃밭의 벽에 부딪혔으며 소지역주의를 내세우며 경선에서 컷오프돼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던 정승재 후보 역시 지역정서에 힘없이 무너졌다.
한편 하영제 당선자는 사천시(3만4,979표, 55.9%), 남해군(1만8,921표, 68.4%), 하동군(1만7,718표, 58.9%)등 3곳에서 모두 50% 이상의 고른 득표를 보이며 압승했다.
21대총선 사천·남해·하동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하영제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와 지역을 위해 뛰고 또 뛰며 실천하는 완전히 새로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영제 당선자는 미래통합당을 믿고 선택해 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해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당선 소감이다.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남해 · 하동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하영제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와 미래통합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무너진 경제를 살리라는 여러분들의 엄중한 명령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준엄한 뜻에 따라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여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현안문제를 풀기위한 법률안의 입법과 개정을 비롯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게 주신 소명을 잘 받들어 국정을 감시하고 지역의 살림도 꼼꼼히 살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생활정치’를 실천해서 안정된 나라와 잘사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저의 정치적 신념으로 삼겠습니다.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남해 · 하동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를 잘 극복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선거기간 내내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그 따뜻한 마음과 간절한 염원을 결코 잊지 않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뛰고 또 뛰며 실천하는 완전히 새로운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 영 제(河榮帝)프로필
-1954년 경남 남해군 출생
◇학력
-남해 이동초등학교 졸업, 이동중학교 졸업
-경남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 (행정학 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주요 경력
-제23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하동군청 수습사무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내무부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민간협력과장
-거창군수, 진주시 부시장, 민선 남해군수 (제3기 및 제4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산림청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2012년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경상남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2016년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공약개발본부 정책자문위원
-2017년 자유한국당 대선캠프 농림수산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사, 진주전문대학 강사, 남해전문대학 강사
-(현) 미래통합당 농어업특보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4월 16일 13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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