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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삼고동문회 책보내기 사업 시작 』
사천 지역 출신 작가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경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책보내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금요일 오후 삼천포고등학교에서 세계일보 문학상에 빛나는 “유령" “올빼미 무덤" “이신" “공정한 거래" “카니발" “포피" 등 강희진 작가의 책을 기증했다.(전체 80권)
우리 지역 출신 작가들의 좋은 작품이 더 많이 나오기를 응원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책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좋았다.
전달에는 회장(엄종명)을 대신하여 사무총장(김학명)이 전달했다. 앞으로 사천(삼천포)지역의 학교들을 선정하여 도서보내기 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의 후배들이 잘 성장해야 고향의 미래가 아름답게 펼쳐 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서울에 있는 많은 향우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일의 작은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지사장 김학명 2020년 09월 24일 11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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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