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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무진(無窮無盡)한 잠재력 있는 ‘사천’ 남부권 국제 신공항 건설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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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5일 태평양시대 패권(覇權)을 잡아올 수 있는 남부권 사천 국제 신공항 유치운동 사천시민 1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하여 발족했다.
그 후 지난해 9월 2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커버런스 홀에서 남중권 상생발전협의회(진주, 사천, 남해, 하동, 광양, 순천, 여수, 보성, 고흥)회원들이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제 2관문 공항 유치가 중요 의제로 채택되었다.
남부권 국제 신공항 추진 배경은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공약 이행사업으로 전시, 대테러, 자연재해 등으로 인천 국제공항이 폐쇄되었을 때, 후방지역에서 대체공항 역할을 할 수 있는 남부권 국제공항 시설이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정치적 정쟁의 논리보다 국익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에 남부권 국제 신공항이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선정되어야 한다.
이곳 사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범태평양(汎太平洋)시대에 패권을 이룰 수 있는 곳이 사천이다.
한반도 지도를 거꾸로 태평양을 향해(香海) 펼쳐보자. 바다는 영토, 힘, 자원이다. 한반도 길목으로 많은 나라들이 동남아로 갈 수 있고, 또한 중국대륙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사천이다.
사천에서 대륙으로 바다로 갈 때, 사천에 국제공항이 있다면 사천을 통하여 갈 수가 있어, 통행세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천은 태평양, 동남아로 가는 길목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최대의 관문이 사천이다.
현재 국토부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하였으나 공항확장 추진에 따른 제반 민원 등으로 국무 총리실 검정 단에서 재검토 결과가 곧 발표하겠다고 한다.
김해공항 확장은 안전성과 소음, 확장성, 경제성, 등을 검토하였으나 도심공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생태적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지역주민의 반대로 추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종범 사천 국제 신공항 유치 추진위원회 본부 회장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장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남부권의 중심지역인 사천지역(KTX의 조기 착공으로 대전, 충청, 영·호남권 인근주민 2천1백 여 만명이 2시간이내 이용가능)이 선정되어 충청이남 남부권 전 지역이 모두 이용가능 하다.
그리고 대형 항공기가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타 지역 후보지보다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특히 안전한 기후조건(태풍, 해일, 강풍, 쓰나미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국민의 혈세로 건설하는 사업비가 타 지역보다 적게 든다.”고 이종범 회장은 말한다.(가덕도: 10조 8천억, 근거: 프랑스 항공공단 분석자료)
이어 부산 가덕도는 깊은 수심(50m 내외)과 빠른 조류로 건설비용과 공기가 지연될 수 있고, 대형선박의 이동으로 항공기 이착륙의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내 항공에 관련된 시설과 업체(KAI항공, 우주항공, 민항기, 공군기, 항공기 정비 등)를 이용한다면 항공사업의 메카로 미국의 씨애틀이 아닌 대한민국의 씨애틀을 만들 수 있도록 남부권 국제 신공항은 사천지역에 꼭 선정되어야 한다.
사천은 어느 지역보다 인프라와 주변 환경(지리적, 지형적, 기후적 등)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남부권 시민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 혈세로 건설되는 만큼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다.
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항공관련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기에 사천지역 지정을 재검토하기를 강력히 주장하며 향후 남부권 사천 국제 신공항유치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해야 될 것이다.
남부권 국제 신공항 선정은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해 국민의 혈세로 건설되는 사업이라 생각하고 사사로운 사심과 국민의 표심, 정치인의 목소리만 듣지 말고 소외되고 낙후된 사천지역이 꼭 선정되어 무궁무진하고 잠재력이 있는 사천, 범태평양 시대를 열어가는 데 모든 국민들이 사천으로 함께 하도록 하자.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20년 09월 24일 11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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